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은 5일 ‘유·초이음 지역맞춤형 내실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유·초이음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유치원에서 실시한 5세 유아 정서·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결과를 초등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초등학교 입학 초기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초이음 교육과 5세 정서·심리 지원은 유아와 학부모가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초 연계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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