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16∼23일 ‘제298회 임시회’ 운영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총 8일의 ‘제298회 임시회’ 운영 일정을 결정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전경. ⓒ용인특례시의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 및 1건의 동의안을 비롯해 1건의 의견제시와 보고 1건 및 예산안 1건 등 총 3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도 확정했다.

2026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정례회 49일(2회)과 임시회 57일(7회) 등 총 106일이다.

내년 2월 5일 제29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2일 제307회 임시회 종료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