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한무도학회 추계 학술대회, 5일 태권도원에서 개최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한무도학회 추계 학술대회, 5일 태권도원에서 개최 열려

제7대 회장에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선출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환영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대한무도학회(회장 최승식)는 ‘인공지능 시대 무예(무도) 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5 대한무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대한무도학회 수석부회장)과 대한무도학회 최승식 회장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를 발전하는 초지능 단계에 도달하는 순간인 ‘인공지능 특이점(AI Singularity)’에 대해 무예와 무도적 접근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옥광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의 ‘태권도에 인공지능을 더하다’와 정준용 대한버추얼스포츠협회 전무이사가 ‘인공지능 특이점과 가상 태권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 시간에는 박귀순 영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박상현 태권도진흥재단 부장의 ‘인공지능 시대 태권도원의 현안과 과제’, 유은혜 용인대학교 교수의 ‘무도와 무용의 감성 융합’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세 번째 발표 시간에는 유성연 한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윤성원 나사렛대학교 연구교수가 ‘한국·일본 무도 연구의 체계적 문헌 탐색’을, 정재영 조선대학교 교수는 ‘태권도 품새 동작의 관성센서 기반 분석 시스템 구현’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이날 추계 학술대회에 이어 열린 대한무도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제7대 회장 선출 등의 안건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신임 회장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선출되어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