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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 계속 운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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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 계속 운영 결정

산모불편 최소화・공공돌봄 공백방지 삼척시 건의→도 전격 수용

삼척시는 삼척의료원 신축이전에 따라 2026년 3월 중단이 예정돼 있던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 완료시점까지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까지는 약 2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기간 동안 산모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돌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후시설리모델링, 산모편의시설확충, 의료 간호인력 보강등을 추진한다.

ⓒ삼척시

또한,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삼척의료원과 협력해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공공산후조리원 폐원 가능성에 대한 산모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의한 내용을 도에서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지속운영과는 별개로, 신축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이전부지 활용과 민간투자 유치 등 지역상권활성화 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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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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