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한 자연재난대책추진분야(겨울철)’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행안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15일부터 지난 3월15일까지 추진된 겨울철 대책 추진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제적 제설 대응 ▲취약지역 사전관리 강화 ▲주민대피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울진군을 선정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우리 마을 대표 대피소(호우 등 재난대비 대표 대피소)에서 온양1리 마을 대피소가 대표 대피소로 선정되어 시설·운영환경이 개선된다.
도내 대표 대피소로 선정된 온양1리 마을대피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집중호우·태풍 대비 기간 동안 주민대피 운영의 적정성, 사전대비 태세 확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단순히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넘어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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