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 금은방서 30돈 금팔찌 사라져…'가짜 카페 사장' 추적 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 금은방서 30돈 금팔찌 사라져…'가짜 카페 사장' 추적 중

자신을 카페 사장이라 소개, "현금 가져오겠다" 안심시킨 뒤 그대로 도주

▲대전 한복판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대 금팔찌가 속임수에 넘어가 사라졌다. ⓒ프레시안DB

대전 한복판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대 금팔찌가 속임수에 넘어가 사라졌다.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쯤 서구 탄방동의 한 금은방에 들른 남성이 30돈 금팔찌를 사겠다 고 말하며 주인을 안심시킨 뒤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

그는 자신을 “옆 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하고 “가게에서 현금을 바로 가져오겠다”, “며칠 전에도 팔찌 보러 왔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곧 돌아오겠다던 남성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뒤늦게 해당 카페를 찾은 주인은 속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동선을 좁혀가며 추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