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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연말 겹경사…기업혁신·가족친화·도시재생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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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연말 겹경사…기업혁신·가족친화·도시재생 잇따라 수상

▲전북개발공사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년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전북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AI 디지털 전환, 가족친화 제도,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년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ESG 경영과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축,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충, 지역 상생 사업, 리스크 관리 체계 등 혁신 과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달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0만 원~셋째 500만 원), 손자녀 돌봄시간 신설, 난임치료 동행휴가, MZ세대 특별휴가 등 세대별 맞춤형 제도를 운영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호평받았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성과가 더해졌다.

국토교통부와 연합뉴스 등이 공동 주최한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에서 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보마케팅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센터는 도시재생 정책 제안, 공모 대응, 시·군 네트워크 구축 등 도내 도시재생 정책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김대근 사장은 “잇따른 수상은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민 중심 경영의 결과”라며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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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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