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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부 '2025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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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부 '2025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부문 수상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 해소에 매진해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산시 '2025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부문 수상 기념촬영 ⓒ오산시

먼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동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월 1회 모니터링 회의, 전문 컨설팅, 자체평가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품질을 강화했으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솔루션위원회와 전문 슈퍼비전 회의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動) CAR)’,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가정방문의 날’ 등 직접 방문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법률·금융·정신·주거를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반 고독사예방 시스템 ‘함께on스마트on’을 도입해 디지털 돌봄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허브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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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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