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 현장의 수색·구조 작업이 12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전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는 이날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한 내부 진입을 위한 구조물 안정화 및 보강 작업을 위해 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작업 중단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장에는 실종자 2명이 남아있는 상태로, 당국은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야간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구조 작업의 원활한 진행과 질서 유지를 위해 사고 현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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