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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서관 붕괴 현장, 구조 작업 '전면 중단'…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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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서관 붕괴 현장, 구조 작업 '전면 중단'…오후 6시까지

추가 붕괴 위험…구조물 안정화·보강 작업 위해 중단 결정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2025.12.11ⓒ광주소방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 현장의 수색·구조 작업이 12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전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는 이날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한 내부 진입을 위한 구조물 안정화 및 보강 작업을 위해 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작업 중단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장에는 실종자 2명이 남아있는 상태로, 당국은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야간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구조 작업의 원활한 진행과 질서 유지를 위해 사고 현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드론이 촬영한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현장.2025.12.12ⓒ광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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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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