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캐릭터 상품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연말 분위기를 반영한 패키지와 함께 신규 맛인 ‘소금앙버터’를 포함해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에는 산타모자와 루돌프 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호두과자 표면에 적용해 계절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시각적 요소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정판 제품과 소금앙버터 맛은 12월12일부터 판매중이며 25일까지 중구호두과자 사업단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사업단은 12월 중 성심당 인근에 신규 매장을 개소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과 판매 채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지역 캐릭터 상품의 상품군을 확장하고 젊은 층을 포함한 소비자층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꿈씨 패밀리’에 속한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 8월 첫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억 30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캐릭터 상품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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