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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충남교육청 대학 연계 늘봄학교 성공모델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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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충남교육청 대학 연계 늘봄학교 성공모델 2년 연속 선정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AI·코딩 체험으로 공교육 연계 성과 홍보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모습 ⓒ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초중고 미리배움 연구소가 충남도교육청 교육부문 대학연계 성공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명대와 충남도교육청은 대학의 교육역량을 공교육현장과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AI·LEGO 영어 융합 체험 콘텐츠와 ‘도전! 코딩으로 인형 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종희 총장은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상명대의 교육기부 활동과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대학생 예비강사 양성부터 교육현장 연계, 지역 교육격차 해소로 이어지는 상명대만의 선순환 운영체계를 강조해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3년 연속 늘봄학교 사업에 선정돼 연간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금산·청양·홍성·당진·서천 지역 약 50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교육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는 대학의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간 불균형 없는 교육정책을 실천하는 대학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충남형 온돌봄 방과후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동석 충남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의 인적·교육적 자원을 늘봄학교 운영에 연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학연계를 통한 예비강사 양성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측면에서 충남형 늘봄학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유재필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 연구소장은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교육 효과를 현장에서 상세히 소개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확인했다”며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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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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