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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성과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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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성과교류회’ 개최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함께 지난 16일 고양 SW미래채움 센터에서 ‘2025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 SW미래채움 소속 강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교육 특강, 우수 강의 교안 발표, 우수 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25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성과교류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AI 교육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김장현 교수가 맡아 ‘인생을 바꾸는 AI 교육을 위하여’를 주제로 AI 기술의 교육적 가치와 청소년 중심 교육 패러다임 변화,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우수 강의 교안 발표에서는 강사들이 제작한 교안 18편 중 교육 목표 달성도와 수업 설계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AI 인공지능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 수업, 장려상은 AI 도구를 활용한 진로 탐색 수업 사례가 각각 받았다. 선정된 우수 교안은 향후 SW미래채움 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현장 교육에 기여한 우수 강사 시상도 진행됐다. 정보소외 지역 교육 기여도와 강의 실적, 학생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박은하, 고연주, 김현주, 전중현, 장민호 강사 등 5명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총 122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12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3만 7897명에게 SW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정보소외 지역과 취약계층 1만 15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강사의 현장 노하우는 매우 중요하다”며 “2026년에도 강사진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AI·디지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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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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