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청소년 성장관리와 지역 연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형 94개소와 특별점검 대상 17개소 등 총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과 운영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참여 청소년의 성장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의령군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생활·상담·급식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6년도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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