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지난 10일 본부동 다목적강당에서 입주기업 간 소통 강화와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TP와 각 특화센터에 입주한 95개 기업,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 지원 전략이 소개됐다.
포항TP는 기술·사업화·창업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최근 3년 대비 2024년 매출 111%, 고용 93%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사례로 ㈜에이엔폴리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과 CES 2024 혁신상 수상, 총 150억 원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배영호 원장은 “입주기업 간 협력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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