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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 선정…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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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 선정…우수사례 공유

▲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예산 절감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읍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려는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대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본선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시민 온라인 투표에는 3126명이 참여해 주민 체감 성과를 직접 선택했다.

최종 선정 결과 '우수' 3건에는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조성팀의 '정읍 스포츠타운 조성 예산절감', 건축과 건축허가팀의 '허가는 빠르게! 경제는 활기차게! 건축 행정 혁신!', 건설과 하천관리팀의 '정읍천 관리체계 개선'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에는 건설과 조동환 주무관의 '샘고을시장 국유지 무단적치물 복구'와 기술보급과 치유농업팀의 '정읍 105연대 부지 치유농업 활용'이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S등급)과 우수 팀 50만 원, 장려 팀 30만 원의 정읍사랑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낸 공직자들의 치열한 노력이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해 예산은 효율적으로 쓰고, 그 성과는 오롯이 시민에게 돌려주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적극행정 표준 모델로 제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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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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