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기준 충청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지역은 흐리거나 구름 많은 하늘 아래 뚜렷한 강수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오후 들어 기온은 비교적 온화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충청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안팎으로 출발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13도, 세종과 충남·충북 지역도 11~13도 분포를 보였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큰 추위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 밤까지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기온은 점차 내려가겠다. 다만 급격한 기온 하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20일에는 충청권 전반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대전 기준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4도로 예보돼 기온은 더 오르겠으나 강수로 인해 체감온도는 낮아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주말에는 비가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과 야외 활동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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