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진안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하며,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토지관리·지적정보·지적재조사·공간정보 등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추진 실적과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진안군은 단순 실적 관리를 넘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청 전경

특히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용 사유지 분활 측량비 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도로 등 공공용으로 점유된 사유지를 분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군이 지원하는 것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는 물론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분할 측량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점,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군민 편익의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물 관리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적 및 토지정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행정 전문가들은 진안군은 이번 성과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진안군의 행정 혁신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