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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거점 성장·안양수목원 개방 등 '안양시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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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거점 성장·안양수목원 개방 등 '안양시 10대 뉴스' 발표

경기 안양시는 수도권 철도망 거점 성장, 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 등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안양시 10대 뉴스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참여 시민 1273명)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5 안양시 10대 뉴스' ⓒ안양시

10대 뉴스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 지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신속 대응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행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전국 최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드론배송 서비스 본격 가동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이다.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안양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중심으로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안양 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1967년 학술 연구용으로 조성돼 일반에 비공개였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1월 5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됐다. 현재까지 14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FC안양은 1부리그 첫 시즌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잔류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투혼으로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안양 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자긍심을 제공했다.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추진

안양시는 박달동 일대 328만㎡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및 4차 산업 기반 스마트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안양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수도권 남부권 핵심 거점 도약을 추진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신속 대응

지난해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했으나, 신속한 점검과 임시 조치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임시 경매장과 판매장을 설치하고, 2주 만에 가설건축물 2동을 조성해 중도매인 영업 재개를 지원했다. 해당 대응은 대통령 표창과 안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행

‘주야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고, 야간에는 역세권 상권과 연계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한다. 현재까지 2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시는 노선과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전국 최고

안양시는 정부혁신, 규제혁신, 적극행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 성과를 달성했다. 8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7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최초로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 원스톱 처리 제도를 시행해 민원 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드론배송 서비스 본격 가동

안양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양예술공원, 호계체육관, 병목안 등 3개 거점과 9개 배달점에서 식음료와 생필품 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석수체육센터,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공익활동지원센터 개관과 함께 2027년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 생활 밀착형 문화·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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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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