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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길잡이' 1139개 업체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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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길잡이' 1139개 업체에 배부

경기도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길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생관리 길잡이’는 지난해 위생관리등급제 평가 결과 일반관리업체로 분류된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평가표 분석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평가표를 회신한 1139개 업체에 배부됐다.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길잡이' 표지 ⓒ경기도

도는 이론 중심의 기존 자료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매뉴얼 제공을 통해 업체의 위생관리 수준과 관련 법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위생관리 길잡이’에는 △업체별 위생관리 취약요소 안내 △작업 전 필수 확인사항 등 현장 적용이 용이한 위생관리수칙을 담은 포스터 △식품위생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법적 서류 양식 등이 수록됐다. 특히 일반적인 작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관리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도는 이번 길잡이 배부를 통해 법적 서류 작성의 체계화, 작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함께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한 자율적 식품안전관리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연표 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관리 길잡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체가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자료”라며 “앞으로도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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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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