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국동항서 60대 男 바다에 추락…해경, 신속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국동항서 60대 男 바다에 추락…해경, 신속 구조

저체온 증세로 병원 이송

▲해상 추락자 구조 활동ⓒ여수해경

23일 낮 12시 8분쯤 전남 여수시 봉산동 국동항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해상에서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추락자를 발견,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자는 60대 남성으로,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안벽에 계류 중이던 어선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현장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해수 온도가 낮아져 해상 추락 시 짧은 시간에도 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포구나 선착장 등 난간과 안전시설이 미흡한 연안 지역에서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