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역대 부천시의회 청렴도 평가 중 최고 등급이다.
권익위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지역주민·직무 관련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 △청렴노력도(기관의 부패방지 추진 실적) △부패실태(부패 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해 종합청렴도를 1~5등급으로 산정한다.
부천시의회는 △의원·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 △자치법규 입안 과정의 투명성 제고 △이해충돌 방지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 등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한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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