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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안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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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안전 2관왕

현장 중심 통합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 입증

▲목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목포시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목포경찰서와 목포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를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상황실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연계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PS-LTE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목포시는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구현하고,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안전한국훈련 최우수와 을지연습 우수상 수상으로 2025년 재난·안전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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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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