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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이브 '현안 챙기기' 모임 가진 전북 정치권…"365일 이런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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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이브 '현안 챙기기' 모임 가진 전북 정치권…"365일 이런 모습을"

24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현안 협의

전북 정치권이 성탄일 전날인 24일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없는 추진 등 현안 추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은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와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전북의 100 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및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만남은 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한병도 의원과 안호영·이원택·신영대·박희승·이성윤 의원 등 전북 의원 7명이 전원 참석해 '전북 원팀(One-Team)'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전북 정치권이 성탄일 전날인 24일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없는 추진 등 현안 추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원택 의원 페이스북

전북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U자형 철도망 구축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현재 유일한 단절구간인 서해안철도(군산 - 목포선)을 현재 정부가 수립 예정인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

또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10조원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 기회를 선점하기 위하여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밖에 내년 상반기 수립 예정인 고속도로( 제 3차), 광역교통( 제 5차), 국도·국지도 (제 6차) 등의 국가기본계획에 전북의 핵심 SOC 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김윤덕 장관은 전북 의원들의 건의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 장관은 건의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해 새만금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는 전북의 경제 체질 개선과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과 전북의 3중 소외 해소가 시급하다는 윤준병 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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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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