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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공백 해소 위한 정책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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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공백 해소 위한 정책간담회 열려

대전시의회 장기 파업으로 인한 학교급식·돌봄 문제 해결 방안 논의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과 이중호 의원이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과 이중호 의원(국민의힘)이 2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조리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파업으로 발생한 학교 급식·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상화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진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파업 실태와 학생 피해, 파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공무직이 안전하게 요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학교파업피해방지법(가칭)’ 조속 통과를 제안했다.

김 회장의 발언 이후 학부모와 급식파업대책위원회, 국공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공무직 담당 팀장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법률 개정 필요성을 논의했으고 학부모들은 장기 파업으로 인한 돌봄 공백과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이금선 의원은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청취한 만큼 학생 건강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의원은 “2026년 1월 임시회에 학교필수공익사업 지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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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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