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23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등 올 한해 경기도 선수단의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 장애인체육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선수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주요성과 보고를 비롯해 우승기 봉납과 우수 시·군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지회에는 지표종합 1위 성남시장애인체육회(A그룹)와 양주시장애인체육회(B그룹)가 이름을 올렸다.
또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58명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는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울려 잘 사는 세상, 스포츠를 통해 차별 없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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