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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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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줄었다

대전경찰 6개월간 집중 단속과 시설 개선 성과 공개, 주요 교차로 사고 32% 감소 등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교통 기초질서 확립’ 프로젝트 결과 위반행위가 줄고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중인 경찰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교통 기초질서 확립’ 프로젝트 결과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등 위반행위가 줄고 교통사고도 지난해에 비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구급차 법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교통시설 개선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2월21일까지 단속 결과 꼬리물기 1106건, 끼어들기 329건, 새치기 유턴 529건 등 총 1964건이 적발됐다.

또한 유턴구역 조정, 정차 금지대 설치, 진로변경 제한선 등 28개 주요 교차로와 상습위반지역 시설을 개선했다.

비긴급구급차 법규 위반 대응을 위해 대전지역 3개 사설 구급업체 17대 차량을 대상으로 교육·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이렌 사용 시 병원 후송 및 응급여부 확인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주요 간선도로 평균 통행속도는 전년 대비 시속 약 1.5㎞ 상승하고 주요 교차로 사고는 32% 감소했으며 난폭·보복운전도 41% 줄어드는 등 교통흐름과 안전성이 개선됐다”며 “앞으로 5대 반칙운전 단속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지자체 등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초질서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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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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