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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7일 아침까지 '영하 8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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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7일 아침까지 '영하 8도' 강추위

찬 공기 남하로 평년보다 2~5도 낮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저 영하 8도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2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8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7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날인 25일 광주 동구 한 거리에서 눈이 쏟아지고 있다.2025.12.25ⓒ프레시안(김보현)

한편 이날 저녁까지 전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이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나 눈에 잘 띄지 않는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보행자 역시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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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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