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유공자·관리소 도지사 표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유공자·관리소 도지사 표창

경기도는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 27명과 시군 및 우수관리소 10곳에 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을 담당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내에는 62개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 중이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해소,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유공자 등 도지사 표창 시상식 ⓒ경기도

도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등 민간인 17명, 공무원 10명과 함께 5개 행복마을관리소, 5개 시군이 표창을 받았다.

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는 용인시 포곡읍, 가평군 청평면, 수원시 행궁동, 안성시 공도읍, 안산시 일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 포곡읍 관리소는 ‘찾아가는 옷수선 서비스’와 ‘희망배달 푸드뱅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군 부문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우수사례발표회를 통해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 양주시, 가평군 등 5개 시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수원시는 음식물 부산물을 활용한 비료 제조·나눔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정식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공동체 거점”이라며 “이번 포상이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이 관리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