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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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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2025 지역 경제상생발전 최우수 공로대상’ 부문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지역 경제상생발전 최우수 공로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전 대표의 이번 수상은 앞서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안동의 50년을 설계할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후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랑스러운 한국, 위대한 조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및 언론연합협의회 등 다수 기관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국위선양 부문에 영화배우 이정재, 송광호, 탕웨이를 비롯해 스포츠 국위선양에는 신유빈, 안세영, 유현주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권백신 전 대표는 코레일관광개발 재직 당시 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개발 협약 또는 실무제휴를 추진했고, ‘K-미식벨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한식 열풍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미식벨트는 한식의 글로벌 확산 흐름을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였다는 평가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024년부터 K-미식벨트 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발효문화, 전통한식, 제철밥상, 유행한식’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2032년까지 총 30개의 미식관광 권역을 구축할 계획에 나섰다.

이런 과정 속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은 K-미식벨트의 첫 주자인‘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다룬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 했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전통주를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1박 2일 미식 여행상품으로, 전통주와 어울리는 지역 특산 음식·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새로운 미식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뷰 상품인 ‘전통주 팝업열차’ 역시 기차 안에서 소믈리에 해설과 시음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좌석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권백신 전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에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분투하고 나아가 지역의 수출 전략과 일자리 창출 문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 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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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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