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올 한해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 등으로부터 12개 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29일 지역먹거리 정책,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분야에서 시와 공무원, 민간이 함께 성과를 내며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2025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유공(이상 충남도지사상) 등 3개다. 정부와 도는 아산시의 지역먹거리 정책과 공공급식, 도농교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축산 탄소중립 선도 유공(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지조직 활성화 특별상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유공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이상 충남도지사상) 등 다수의 수상이 이어졌다.
민간에서도 △농촌관광 활성화(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이상 충남도지사상) 부문 수상자가 나왔다.
김명열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유통·소비·급식을 아우르는 통합 먹거리 정책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 지원을 강화해 시민과 농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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