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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나눔버스' 운영…지역사회 희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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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나눔버스' 운영…지역사회 희망 전파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맞춤형 봉사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나눔버스 활동ⓒ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115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테마형 봉사활동인 '나눔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버스'는 신입사원들이 광양제철소 임직원이 주축이 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배려와 나눔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7일 115명의 신입사원들은 총 4대의 나눔버스에 탑승해 △부덕사 나눔스쿨 △중마노인복지관 △중군동 새마을회 조리장 △광양시가족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신입사원들은 각각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쟁반 제품 만들기(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목공예품 만들기(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 재가 어르신을 위해 떡국, 계란, 곰탕세트 등 새해맞이 키트 만들기(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에 참여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나눔버스'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협업과 배려의 문화를 몸소 익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광양제철소 임직원 모두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 경험 등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재능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지난 12년간 봉사단의 규모를 키워 현재는 49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행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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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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