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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익산경찰서장 취임 "현장 목소리 경청하며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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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익산경찰서장 취임 "현장 목소리 경청하며 소통할 것"

29일 취임식 갖고 주민 중심 치안 등 3대 치안 방향 제시

정창훈 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장은 29일 "힘들고 어려운 일에는 항상 현장에서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이라며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창훈 익산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주무과장과 협력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서장의 취임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신임 정창훈 서장은 경남청 공공안전부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제75대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정창훈 전북경찰청 익산서장은 29일 "힘들고 어려운 일에는 항상 현장에서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이라며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경찰서

정 서장은 또 취임사에서 "백제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익산에서 26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치안 책임자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이라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순찰 활동을 통한 '주민 중심 치안' 최우선 추진 △'공정한 법 집행' 원칙 준수 △소통과 화합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치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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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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