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가 추진한 AI 활용, 출산·육아 친화 제도, 청년 주도 거버넌스, 투자 연계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JDC는 지난 12월 24일, 본사에서 '2025년 경영혁신 우수사례(BP) 공유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기관 대표 경영혁신 사례에 대한 최종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사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개 혁신사례 가운데 1차 평가를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성·혁신성·효과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유대회에서는 ▷AI 기반 업무혁신 및 디지털 전환 성과 ▷청년·인재 중심 참여형 거버넌스 및 미래인재 생태계 조성 ▷출산·육아 친화 제도 도입을 통한 조직 생산성과 일·생활 균형 개선 ▷산학 협력·투자 연계를 통한 신성장 및 사업화 성과 창출 등이 발표됐다.
이들 사례는 AI·디지털 전환, 지역 상생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국정과제와 JDC 중장기 경영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한 실천형 혁신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사례는 단기간 성과를 넘어 향후 제도화와 타 부서 확산이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JDC는 이번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계기로, 주요 사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정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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