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낮 최고기온은 0도, 아침 최저기온은 -5도를 기록했으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도, 새벽에는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으로 체감온도는 -1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인 1월1일에는 더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돋이 시간대인 오전 7시에는 최저 -11도, 체감온도는 -1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출 예상시간은 대전·세종·청주 오전 7시42분, 천안 오전 7시44분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대전·천안 -3도, 세종·청주 -2도 수준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팎으로 종일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매우 강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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