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해 첫 출근길 눈폭탄에…전남 일부 도로 통제·바닷길도 막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해 첫 출근길 눈폭탄에…전남 일부 도로 통제·바닷길도 막혀

장성 오전 11시 기준 최대 11.6㎝ 쌓여…목포·신안 3곳 도로 통제·31개 항로 운항 중단

▲제설작업2026.1.2ⓒ전남도 제공

새해 첫날 늦은 밤부터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많은 눈이 쌓이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남 지역 누적 적설은 장성 삼서면 11.6㎝, 영광 군서면 11.2㎝, 목포 연산동 10.2㎝, 무안 삼향읍 9.7㎝, 무안 운남읍 7.2㎝ 등이다.

전남은 전날인 1일 오후 8시 영광을 시작으로 무안, 목포, 신안(흑산 제외), 해남, 영암, 나주, 강진, 함평, 장성, 완도 등 12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유지 중이다.

이로 인해 목포 2곳(유달산 다부잿길 0.78, 유달산 일주도로 2.5㎞)과 진도 1곳(진도 두목재 군도 3.5㎞) 등 결빙 등 안전사고 우려 구간인 도로 3곳이 통제됐다.

또한 월출산과 지리산 등 전남 지역 6개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의 입산이 통제됐다.

바닷길도 막혔다. 여객선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51개 항로 74척 중 31개 항로 38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됐다.

그러나 이날 같은 시각 기준으로 안전사고나 교통사고로 인한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도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일부터 6개군 81개 노선을 대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사전 대응을 마쳤다.

이후 16개 시군 479개 노선에 제설차 등 349대, 제설제 1431톤, 인력 525명을 투입시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는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상 적설은 1~5㎝다.

도 관계자는 "교통소통상황을 파악하고, 잔설을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