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설립 이래 최초의 여성 관리자가 선정됐다.
2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조직 개편 및 보직인사를 통해 경영지원처장에 김선숙씨를 임명했다.
김 처장은 2008년 입사 후 분양 보상, 신성장사업, 기획, 홍보, 재무회계 등 공사 행정 전반의 핵심 보직을 두루 섭렵하며 조직 내 '행정 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세심한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며 공사 최초 여성으로서 관리자 직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공사는 이번 인사와 더불어 전남도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춘 '에너지 조직 강화'를 위해 기존 '에너지사업처'를 '에너지본부'로 승격했다. 이어 에너지 정책 중점 추진을 위해 1본부 3개처로 확대 재편했다.
이어 본부장 자리에 실무형 전문가로 꼽히는 정원주 본부장을 발탁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07년 기술 직렬로 입사한 뒤 시설사업팀, 안전시설처, 공동주택사업TF 등 다양한 실무 현장에서 경험을 두루 쌓은 바 있다. 이어 기술사와 국제공인 가치공학(VE) 최고등급인 CVS자격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16년 공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사업단 근무를 기점으로 KIC주차장 태양광, 완도·신안·영광 해상풍력 사업 등 공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 사업화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에너지 조직의 대대적인 강화'와 연공서열을 타파한 '능력 중심의 발탁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인사의 경우 공사 내 성별에 관계없이 오직 능력과 성과로만 평가해 적임자를 낙점했다고 강조했다.
장충모 사장은 "전라남도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직 확대와 함께 연공서열을 타파한 성과 중심의 인사"라며 "능력이 검증된 인재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남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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