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동 조성 중인 인천 계양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3차 분양과 2차 재공고를 통해 총 8필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공급은 계양산단 산업시설용지의 마지막 잔여 물량이다.
이번 분양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단지 7필지(1만3746㎡)와 제조혁신(AX)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1필지(5963㎡)다. 계양산단 조성공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공장 신·증설이나 이전을 계획 중인 기업에는 시기적 이점이 있다는 평가다.
계양산단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 위치해 물류·출퇴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부천 대장 3기 신도시와 계양 3기 신도시가 함께 조성되고 있어 향후 주거·산업 인프라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636만 원으로, 주변 산업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2차 분양에서는 평균 4대 1,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분양에서도 전 필지가 조기 완판됐다. 이러한 성과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산업단지라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계양산단은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자립(GX), 청년 친화(YX) 요소를 반영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공장 지붕 태양광 설치 의무화와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통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ESG 대응력 강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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