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전북 전주시설공단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7일 공단 노조에 따르면 강성필 제4대 위원장과 송현옥 수석부위원장, 이재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올 초 노조 새 지도부가 꾸려졌다.
강 위원장은 송현옥 수석부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선거에 나서 '차별 없는 공단'을 기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8년 말까지 3년이다.
강 위원장은 조직 규모 확대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4급 팀장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책임과 역할이 명확히 부여되는 합리적인 직제 운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운영직 직제 개선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운영직은 직급 체계가 없어 승진이 불가능하고 임금체계도 일반직과 달라 불공정하다는 내부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 위원장은 8급 신설을 통한 운영직의 일반직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동일 조직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형평성과 미래 경로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조직개편은 위의 구조를 보강하는 것과 아래의 막힌 구조를 푸는 작업이 함께 진행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4급 팀장 신설과 운영직 8급 신설은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동시에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 운영의 효율성, 구성원 간 공정성, 현장 수용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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