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정읍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읍장학숙' 2026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7일 입사생 선발 요강을 확정하고 남학생 43명, 여학생 55명 등 총 9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신규 입사생 50명과 재입사생 48명으로 나뉘며, 장애인 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입사 지원자 본인 또는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은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기숙사와 독서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도보 5분, KTX 광명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의 통학 여건도 우수하다.
입사비는 연 7만 원, 사용료는 월 15만~20만 원 수준으로 수도권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
선발 순위는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 1순위다.
통학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이나 재수생·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 취업 준비생은 2순위로 분류된다.
다만 직장인 대학생이나 징계 중인 학생 등은 입사가 제한된다.
입사생은 학업 성적과 생활 정도를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신규 입사생은 학업 성적과 생활 정도를 각각 50점씩 반영하며, 국가유공자 자녀나 다자녀·다문화 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재입사생은 학업 성적과 생활 태도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결원 발생 시 신규 입사생 가운데 추가 선발한다.
입사 신청은 2월 3일까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6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사 기간은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장학숙은 지역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민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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