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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일출 명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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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일출 명소 '각광'

"새해 첫 일출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한 해 마음가짐 세우는 순간"

경남 하동의 대표 레포츠시설로 알려진 하동케이블카가 일출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금오산 정상(해발 849m)까지 오르는 하동케이블카는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새해 해돋이를 담기 위한 방문객들에게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1일에도 하동케이블카가 위치한 금오산 정상은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동케이블카 일출. ⓒ하동군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하동케이블카가 1월 매주 일요일에 조기 운영하는 ‘새해 일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승객이 더욱 여유롭게 일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6시 30분부터 매표와 탑승 동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기 혼잡을 줄이기 위한 현장 안내 인력과 안전요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온이 낮은 새벽 시간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핫팩 제공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하동케이블카 정현석 대표는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 첫 일출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한 해의 마음가짐을 세우는 순간이다. 하동케이블카가 그 순간을 가장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상 전망 구간에서는 남해 위로 올망졸망한 섬들이 이어지는 다도해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해가 섬 능선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새해 여행의 상징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하동케이블카 새해 일출 여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동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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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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