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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31가지 백신처방’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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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31가지 백신처방’ 출판기념회 성료

핵심처방 “‘지적재산관광’,‘지방소멸’,‘소통’”3가지 진단... ‘복지 백신’ 제안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자생 전략을 담은 저서 ‘지역을 활기차게 31가지 백신처방’ 출판기념회가 9일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저자 소개를 넘어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 현안과 해법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됐다.

▲ ‘지역을 활기차게 31가지 백신처방’ 출판기념회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권 대표. ⓒ 권백신 대표 본인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계 인사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대거 참여 주최측 추산 약 1천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 시.도 의원 등 초청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의 미래와 저서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으로 소개된 '공헌자, 나의 어머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행사장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이들은 ‘효자 백신’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애틋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이날 북콘서트를 통해“지방 문제는 중앙의 해답을 기다리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 스스로 해법을 설계하고 중앙이 이를 제도로 뒷받침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권백신 대표 본인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이날 북콘서트를 통해“지방 문제는 중앙의 해답을 기다리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 스스로 해법을 설계하고 중앙이 이를 제도로 뒷받침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 서문과 행사 모두에서 지방자치 단위의 자생력 회복과 혁신적 실천 전략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저서에는 공공기관 경영 경험과 지역 현장 실무를 토대로 한 31가지 정책·실천 처방이 담겼으며, 행정과 정치,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대안이 시민 눈높이에서 설명됐다. 참석자들은 권 전 대표의 경험을 통한 현실 진단과 대안 제시에 주목하며 지방 경쟁력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로 이어졌다.

한편 권백신 전 대표는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어,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자생 전략을 담은 저서 ‘지역을 활기차게 31가지 백신처방’ 출판기념회가 9일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권백신 대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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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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