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0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시정철학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깊은 물은 소리없이 흐른다'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준비된 여수 100년, 함께 만드는 좋은 세상'을 주제로 시민들과 여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시민회관을 찾았다.
정 시장의 저서 '깊은 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는 민선 8기 여수시장으로서 시민행복과 여수발전 100년 대계를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담고 있다.
그는 '여는 글'을 통해 '진정한 동행자는 앞서 걷는 자가 아니라, 묵묵히 뒤를 지키며 걷는 자이다. 깊은 물일수록 소리 없이 흐르듯, 지혜로운 통솔자는 소리 높이지 않는다'는 글귀로 자신이 추구하는 리더의 모습을 표현했다.
정 시장은 "척박한 세상 속에서도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자며 건네주신 시민 여러분의 응원 한 마디는 저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라고 감사하며 책의 소주제인 즐거운 변화와 소통의 힘, 살기좋은 여수, 미래로 향한 걸음이라는 4개 키워드를 소상히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깊은 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는 말처럼 지도자로서 묵묵히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걷겠다"며 "여수 발전과 시민 행복만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개도에서 태어나 여수시청 고문 변호사(17년)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회 의장(11년), 더불어민주당여수(을) 지역위원장(2회)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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