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안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운영하며 12일 부북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대화의 장은 '시민과 함께 그리다, 같이 누리다'를 주제로 정형화된 보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밀양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대화의 폭을 넓혔다.
특히 보다 내실 있는 소통을 위해 읍면 지역은 하루 1개소·동 지역은 하루 2개소 방문 원칙을 적용해 일정 운영의 밀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화의 장 이후에는 생활 불편 지역과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주민 건의 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하고 2026년에는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방문은 총 14일간 진행된다. 1월 12일 부북면을 시작으로 상동면·삼랑진읍·상남면·단장면·삼문동·내일동·내이동·교동·산외면·산내면·가곡동·하남읍·초동면·무안면을 거쳐 2월 3일 청도면 방문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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