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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넘어 ‘AI 제조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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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넘어 ‘AI 제조혁신’ 선도

100여 개 기업 지원… 지역 제조업 AX 전환 본격화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포항지역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포항TP는 ‘포항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00여 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자동화 장비와 센서, 제어기,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현장 업무 효율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 사례로, ㈜삼정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정 개선을 이뤘으며, 이후 제조 AI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품질 검사 공정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그래핀스퀘어㈜ 역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통합관리시스템과 AI 기반 품질 분석 체계를 구축하며 양산 경쟁력을 강화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혁신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포항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포항시와 협력해 지역 제조 현장의 AI 기술 도입과 활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AI 도입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현장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스마트제조 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이 AI 기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전경ⓒ프레시안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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