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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근대전환기 강원 지식인’ 조명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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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근대전환기 강원 지식인’ 조명 학술대회 개최

춘천학연구소·한국한문고전학회 공동 주최…유중악·차상찬 등 사상·문학활동 집중 탐구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문화연구소(소장 안세현)는 20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소장 유명희), 한국한문고전학회(회장 신영주)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전환기 강원 지역 지식인의 시대 인식과 작품 세계’를 주제로,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격변기를 살았던 춘천과 강릉 지역 지식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안세현 강원대 교수의 기조강연 ‘근대전환기 강원 지역 지식인의 시대 인식과 사회 활동–조익환(曺益煥)의 일기 자료를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유중악(柳重岳), 홍재구(洪在龜) 등 전통 지식인의 사상과 문학 활동을 다룬다.

오후 세션에서는 강릉 지역 지식인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송순기(宋淳蘷), 차상찬(車相瓚) 등 근대 지식인의 작품 세계와 사회적 활동을 분석하고, 디지털 인문학 관점에서의 자료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통 연구와 현대적 방법론의 접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은 “전통 지식인부터 근대 지식인까지 아우르는 이번 고찰을 통해 근대전환기 춘천 지식인들의 현실 대응 양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영주 한국한문고전학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등재학술지인 「한문고전연구」를 통해 학계와 대중에게 널리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안세현 강원문화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 연계 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 연구소로서 춘천학연구소, 한국한문고전학회 등 전문 기관과의 학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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