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기초의원 84%가 민주당 일색"…전북 혁신당 '독점깨기' 시민행동 '주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기초의원 84%가 민주당 일색"…전북 혁신당 '독점깨기' 시민행동 '주목'

14~21일까지 전북 주요 거점서 출근길 릴레이 1인 홍보전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기초의원 84%가 민주당 소속 일색이라며 중대선거구 확대 등을 주장하며 '독점깨기' 행동에 직접 나섰다.

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정도상)은 전북 지역의 뿌리 깊은 일당 독점 구도를 타파하고 민의가 살아있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 홍보에 돌입했다.

도당은 지난 14일부터 전주 도청사거리 등 주요 거점에서 ‘중대선거구제 확대 도입 촉구 시민행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1일까지 릴레이 형식의 1인 홍보전으로 진행된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기초의원 84%가 민주당 소속 일색이라며 '독점깨기' 행동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이번 시민행동은 지방의회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특정 정당이 의석을 독점하여 지역 정치가 사유화되는 폐단을 막기 위한 정치개혁 의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전북자치도 기초의회 지역구 84.4%가 일당독점인 점 △선거구 쪼개기 중단하고 중대선거구 확대하라 △지방자치 실시는 민주주의의 기초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통해 정치개혁의 절실함을 직접 알린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당은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했던 '지방선거 2인 선거구 폐지' 약속을 상기시키며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선거구 쪼개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광석 지방선거 기획단장은 "전북 기초의회의 압도적인 일당 독점은 유권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는 장벽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시위를 통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북의 낡은 정치 문법을 완전히 바꾸는 정치 개혁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사표(死票)가 되지 않고 온전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정한 정치 토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