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한편으로 PK에서도 다시 긍정평가가 과반이 무너졌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으로 앞서면서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3.1%로 집계되며 3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4.4%p 오른 42.2%로 나타나면서 긍부정평가가 모두 지난해 12월 4주차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긍부정평가 격차는 10.9%p까지 좁혀졌다.
같은 기간 PK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7.6%로 확인되며 전주 조사에 이어 2.7%p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2.5%p 올라 45.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의 하락세가 멈춘 한편으로 긍정평가가 다시 과반이 무너진 것이다. 다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어선 TK와 다르게 PK의 경우 부정평가가 강원과 서울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역시 국정지지도의 하락세가 반영되며 국민의힘이 리드를 유지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유권자 1004명으로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PK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7.4%로 확인되며 전주 대비 2.8%p 감소하는 한편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9.9%로 나타나며 전주 대비 0.6%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전주 0.3%p의 초접전을 벌이던 지지율 격차는 2.5%p까지 벌려졌다.
모든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5%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응답률은 3.8%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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