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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AI·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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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AI·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 추진"

"균형발전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할 것" 약속

"올 한해 성장에 속도를 더하고, 균형에 깊이를 더한 시정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전승표)

임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총 9만 5747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2765억 원 규모의 시흥화폐 ‘시루’를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등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며 "올 한해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시흥의 흔들림 없는 중심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종근당 등 1단계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하고, 배곧경제자유구역 R&D부지 및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등지에 바이도 선도기업 유치 노력을 이어가는 등 AI·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을 바이오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서의 역할 및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는 3월 문을 여는 ‘경기시흥 AI혁신클러스터’를 지역 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AI·바이오 신생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또 첨단산업 바이오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지난해 유치한 경기형 과학고등학교를 서울대와 연계한 기초융합인재 양성 기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AI·바이오 산업을 토대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균형발전’의 완성을 선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전승표)

임 시장은 "시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별 균형발전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시청 일대에 대한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해 행정과 상업 및 주거와 문화가 집약된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상반기 중 월곶역세권에 초광여구 바이오허브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및 매화역세권 일대에 주택 1만 호를 공급하는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해 균형발전의 한 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 중 ‘2023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하고, ‘정왕동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역별 재개발·재건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전했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 돌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 구성과 의료·요양·돌봄을 통합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강화 및 시흥돌봄SOS센터를 거점으로 한 ‘통합 지원창구’ 운영을 비롯해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정책 로드맵’ 수립 및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임 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시흥시가 달성한 결실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삶과 연결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빈틈 없는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시흥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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