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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50여년 만에 새단장한 청사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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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50여년 만에 새단장한 청사 리모델링 준공

민원 대기 공간 확충하고 근무 공간 재배치…안전성과 친환경성도 강화

올해로 출범 143년째를 맞이하는 부산세관이 건립된지 50여년이 지난 청사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세관은 20일 오전 부산세관 청사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과 유영한 부산세관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외빈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명구 관세청장이 준공을 기념해 커피차와 간식차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1970년 건립 이후 5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319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청사가 지닌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 조성, 업무 효율성 강화, 내진 성능 확보 및 구조·설비 보강을 도모했다.

▲부산본부세관은 20일 오전 부산세관 청사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왼쪽 아홉번째)과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여덟번째) 등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프레시안(강지원)

먼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층에는 민원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 개방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개방 공간은 관세 역사 사진전 등 관세행정 홍보에도 활용된다. 청사 내 높낮이 차이도 최소화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도록 근무 공간을 재배치하는 한편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원격근무 지원 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내진 성능을 보강하고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은 부산세관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변화가 곧 혁신이 되도록 관세청의 미래 성장 혁신 목표를 이곳에서부터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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