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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기대” 군산 자윤 복호작업장, 도그워커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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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기대” 군산 자윤 복호작업장, 도그워커 프로그램 추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립에 대한 정책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소재해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 ‘자윤’이 도내 최초로 중증장애인 대상 발달장애인 도그워커 양성 및 취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돌봄 수요 확대에 따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제 지역사회에서 수행이 가능한 현장 중심형 직업 훈련 모델이다.

▲발달장애인 도그워커 프로그램ⓒ부산 북구 장애인복지관

자윤 보호작업장이 진행하는 도그워커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형 활동이 아닌 ▲반려견 이해 교육 ▲산책 안전교육 ▲기본 훈련 보조 ▲위생 환경 관리 ▲동물매개치료 ▲의사소통 및 서비스 매너 교육 등 체계적인 단계별 직업재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장애 특성과 능력에 맞춰 개별 직업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진전도 평가와 직업수행평가를 병행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반려인, 동물병원, 반려동물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운영되며 발달장애인은 실제 서비스 제공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는 신뢰가 가능한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 자윤보호작업장 대표는 “발달장애인 도그워커 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자립을 고민해 온 노력의 결실 중 하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노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 도그워커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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